제가 이번에 영화를 한꺼번에 여러개를 몰아서 봤는데요..
우선 첫번째로 본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제가 개인적으로 미션 임파서블을 엄청 좋아해서 꼭 보려고 벼르고 있다가 봤는데
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액션이 화려하면서 스토리가 전혀 뒤지지 않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톰 크루즈 얼굴이 스크린에 가득차서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두번째 영화는
마이웨이
이 영화 또한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가 봤는데... 처음에 든 생각은 재미가 생각보다 없다.. 라고 해야 할까요..
전쟁장면은 굉장히 잘찍었는데.. 스토리가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중에 전쟁의 비애 이런 것들은 표현이 잘되었지만
오다기리 조 와 장동건이 둘이 서로 친해지는 장면이 너무 어설프고 그리고 제일 커다란 문제점은 친일영화다 라고
의심받을만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준식(장동건)과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돌아갈 집이 조선에 있는 집인데...
영화를 보면 이부분을 한일 합방을 인정하는 듯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세번째 영화는
오싹한 연애
손예진이 나와서 보고 싶었던 영화.. 그런데 주변사람이 거의 공포라고 하길래 무서워서 혼자 보러가지 못했는데..
그래도 보고싶어서 용기를 내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 공포영화의 여주인공과 로맨틱 코미디의 남자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아주 로맨틱하게 풀어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라는 점이 저는 아주 좋았고 무서운 장면이 나올때는 정말 무섭지만 웃긴장면이 나올때는 아주 웃기고 로맨틱한 장
면이 나올 때는 아주 로맨틱한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영화는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 영화는 근처 영화관에 개봉을 안했길래 이대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에가서 봤는데요.
사회속에서 지켜지지 못하는 소녀들의 비극을 이야기한 작품, 사회비판적인 요소도 담고 있고 영화도 재미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기분이 좋아지거나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꼭 봐야될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여기서 리뷰는 끝입니다.. 제가 리뷰를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데요.. 이번에 본 영화도 많고 해서 리뷰를 올려보기로 결심하고
리뷰를 올려봅니다. 처음 올려본 리뷰라서 부족해도 이해해 주시길...;;
마이 웨이 빼고는 다 보고 싶었던 영화 네요~~~~
저도 리뷰 보니까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지고,
리뷰도 써 보고 싶어요.
갠적으로 미션 임파서블 엄청 기대 하고 있어요.
꼭 시간 내서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