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와 피터 잭슨 그리고 3D 영화라는점에
이끌려서 부푼마음을 안고 영화를 보러갔지만
정작 영화는 부끄러울 정도의 억척스러운 시나리오였습니다
보는 내내 억지로 스토리가 이어지는듯 해서 보기 불편했고
무엇보다 오토바이 타고 도망치는 씬과 배에서 추격씬 외에는 전혀 볼게 없었습니다
등장인물들도 대부분 답답한 성격이고
아더의 크리스마스는 감동이라도 있지만 ..
틴틴 유니콘의 호는 감동이고 뭐고 짜증 + 지루 + 아..돈아깝다 이 생각이었죠
스티븐스필버그와 피터잭슨 이 두이름이 진짜 아깝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
돈이 아깝네요 ..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완전 꽝 그자체였고
영화감독이 틴틴 유니콘의 호가 영감을 불어줬다는데
영감이고 뭐고 ..
선장은 알콜중독자고 틈만나면 술드립치고 .. 틴틴은 이리저리 전형적인 모험가는 소년이고 ..
개는 .. 차라리 개가 제일 나았어요 -_-
그리고 악당은 .. 악당이면 제대로 악당이어야지
어중간하면서도 짜증스러운 찌질? 악당이고 .. 하 ...
개인적으로 영화 보는게 좋을까요? 재밌을까요? 물으신다면
답은 No ! naver! don't do that! 말리고 싶네요 ..
돈이 ... 아깝습니다!!!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