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듣보의 역사는 알고있었지만 ㅠ.ㅠ
어제 강심장에서 승연양의 이야기에 정말 폭풍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던
DSP이면 그렇게 힘없는 소속사도 아닌데
제 2의 핑클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카라.
첫앨범이 망하고
멤버의 탈퇴와 새멤버 영입//
힘든 시간을 보내고~
어디가서 가수라고 해도 알아주는 사람 하나없고
승연양 나홀로 쏟아야 했던 폭풍눈물...
무명그룹이라는 점까지 이용해가며 방송에서 웃겨야 했다는데..
신인이면 처음엔 다 그렇다지만
케이블 게임 방송에 나오던 승연이 생각하면 ...
아직도 카라는 생계형 아이돌의 레전드로 남아
그 기록을 깨기 힘들다고 ...
늘 방실방실 웃어서 밝고 씩씩해만 보였는데
승연이의 눈물은....정말 너무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더이다.
승연아 울지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