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인지 몰랐어요~
남편이 기자라고 얘기도 나오고 해서~~잘못들은건가 했는데~
하긴 그 시기가 80년대 중반이니
엄청 오래 전일~
정말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문화나 생각이 개방되고 있지만
10년, 20년 전만 해도
미혼모, 재혼 이런거는 얘기 꺼내기 힘든 거였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 아이를 강하게 키우느라 마음고생이 컸을지 상상을 하니~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어도
개그우먼이라 얼굴이 알려진 상태라서
사람들 수근 거리는 이야기에
정말 사람이 무섭다는 얘기가 무슨 말인지 공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