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슬슬 지진희의 조재희 연기가 자연스러워지고 있는데 비해 아직 드라마 전체적으로 뭔가 어색한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뭐 때문인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장문정 역의 엄정화와 윤기란 역의 양정아의 캐스팅이 일본판과 비교해서 서로 바뀐 것 같네요.
일본판에선 의사역을 맡은 나츠카와 유이가 좀 더 소탈하고 평범한 느낌인 반면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타카시마 레이코 (한국의 양정아)는 오히려 당당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죠.
그런데 한국판을 보면 의사역의 엄정화가 오히려 더 옷도 잘 입고, 스타일도 좋은, 말하자면 좀 더 화려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요. 제 눈에는 양정아가 의사역을 하고, 엄정화가 지진희의 친구역을 맡았다면 오히려 더 극 전체가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처음엔 뭐 때문인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장문정 역의 엄정화와 윤기란 역의 양정아의 캐스팅이 일본판과 비교해서 서로 바뀐 것 같네요.
일본판에선 의사역을 맡은 나츠카와 유이가 좀 더 소탈하고 평범한 느낌인 반면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타카시마 레이코 (한국의 양정아)는 오히려 당당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죠.
그런데 한국판을 보면 의사역의 엄정화가 오히려 더 옷도 잘 입고, 스타일도 좋은, 말하자면 좀 더 화려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요. 제 눈에는 양정아가 의사역을 하고, 엄정화가 지진희의 친구역을 맡았다면 오히려 더 극 전체가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두 일본판의 의사역 배우가 더 자연스러웠다에 한표~
엄정화씨는 소탈하고 참한 의사역에는 별루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보톡스 볼록한 얼굴과 입술이 드라마 보는 내내 저의 몰입에 장애가 된다는 ...
그리고 꽃남처럼 일본판과는 다른 느낌과 내용이 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