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한 영화 제작자인 남편 ‘마이클’과 함께 칸에 온 ‘앤’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마이클’의 다음 출장지인 부다페스트 일정을 건너뛰고 곧장 파리로 가기로 한다. 그러자 ‘마이클’의 사업 파트너인 '자크’는 ‘앤’을 파리까지 데려다주기로 자청하고, 원칙주의자 ‘앤’의 파리행 여정은 남편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프랑스 남자 ‘자크'로 인해 대책 없이 낭만 가득한 프렌치 로드 트립이 되어버린다.
<비포선라이즈> 시리즈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이것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예쁜 풍경 + 조곤조곤 나누는 대화 + 맛있는 음식이 있는 영화:)
단점 : 줄거리만 읽어도 느껴지는 불륜의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