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흥미롭고, 조사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정작 얘기를 풀어놓는 데 미숙한 점이 많이 보였던 영화네요.
엄정화가 연기한 캐릭터도 이젠 넘 식상하고
왜 꼭 쎈여자들은 다 3~40대의
비현실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여자여만 하는건지..

넘쳐나는 캐릭터에 비해 돋보이는 캐릭터는 한둘이라
왜 나왔나 싶은 캐릭터 여럿 있고..

극에 안 어울리는 저질 유머에...
갑자기 조선시대로 거슬러 가는 둥 어이없는 장면 변환

아무튼 자잘하게 맘에 안 드는게 너무 많았어요.
작전 정도만 나와줬으면 했던 바람이 너무 컸던걸까요?

그나마 엄정화의 악녀 연기가 재밌어서
엄정화 나오기만 기다리면서 봤어요.

아무튼 전 완전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