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코믹북무비닷컴은 마고 로비가 주축이 된 단체컷과 마고 로비의 솔로 포스터 2장을 선보였다.
마고 로비는 초미니 핫밴츠에 야구 배트를 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할리 퀸(마고 로비 분)은 정신과 의사였으나 배트맨에 의해 붙잡힌 조커와 상담하다 열렬히 사랑에 빠진다. 광기에 휩싸인 조커의 조력자이자 연인이 되는 인물이다.
8월 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