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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정글북'이 개봉 첫주 북미에서만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18일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17일(현지 시각)까지 북미에서 1억 300만 달러(한화 약 118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정글불'은 또한 해외에서는 1억 8740만 달러를 기록, 개봉 첫주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9096만 달러(한화 약 3348억 원)를 벌어들였다.

'정글북'이 기록한 북미에서의 오프닝 스코어는 역대 4월 개봉작 중 '분노의 질주7'에 이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지에서도 '정글북'의 흥행을 예감하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를 들여 완성한 '정글북'은 '아바타' 이후 최고의 3D 실사 영화로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글북'은 갓난아기 때 버려져 늑대 무리에서 자라난 소년 모글리(닐 세티 분)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정글에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이드리스 엘바, 크리스토퍼 뮐켄 등이 목소리로 참여했고 '아이언맨' 시리즈를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과 '캐리비안의 해적', '아바타', '그래비티'의 제작진이 합류했다.

아직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정글북'이 해외에서의 흥행을 한국에서도 이어갈 지도 주목된다. '정글북'은 오는 6월 한국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