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6개 구단들이 지난 3월 3일 울산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우승을 향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5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울산현대 전사들이 경남 FC를 상대로 첫 홈경기 개막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현대는 지난 3월 3일 포항 스틸러스, 3월 6일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연속적인 승리로 2012년 첫 경기부터 최전방의 압박 상대 문전에서 더 강한 공격력을 펼치는 철퇴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현대가 올해 국가대표 공격수인 ‘이근호’ 선수와 일본 대표팀 미드필드 출신 ‘이에나가’ 선수 영입 등 전력을 보강하고, 골 넣는 선수 ‘곽태휘’, K리그 가장 HOT한 스트라이커 ‘김신욱’,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 등 최강의 선수로 K리그 올시즌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울산시민의 축구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울산 홈경기 개막전은 처용전사 서포터즈 응원, 개막 기념품인 야외용 방석(선착순 10,000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경로우대자·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 등은 무료 관람의 기회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울산 시민들의 응원과 관람이 울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울산현대에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과 더불어 경기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는 지난 3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우승상금 5억을 놓고 새롭게 도입된 스플릿(split) 시스템으로 16개 팀이 팀당 44경기를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