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 환경공원 내에 있는 푸르미 스포츠센터의 이용객이 하루 평균 최대 수용인원 1000명을 초과해 인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월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정회원 787명과 지난 1월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800~1000여 명이 푸르미 스포츠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애초 계획인원 1일 200~300명을 3배 이상 초과하는 인원이며, 이용객 중에는 청원군 강내면과 오송읍 주민이 40% 정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청주시와 청원군 주민 간 화합의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청주시 푸르미 스포츠센터가 인기 절정을 이루는 것은 시설이 좋고 이용료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푸르미스 포츠센터의 주요시설은 우선 정회원 7백여 명이 즐겨 이용하는 수영장과 원적외선과 보석방, 황토방, 소나무방 등이 잘 갖추어진 찜질방이 있다.

또 시원한 가로수 길을 내다보고, 즐길 수 있는 10대의 러닝머신과 헬스기구 등 운영과 또한 자체 사우나 이용도 가능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객은 남·여 노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비교적 중년층과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1일 이용료는 성인이 4천원, 청소년 3천원, 아동이 2천원으로, 이용료가 싼 것은 청주권 광역소각장에서 생산되는 폐열을 이용해 별도의 연료비가 소요되지 않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정회원의 경우, 한 달 이용료가 5만원, 수영강습을 받을 때 6만원이다.

시 청소행정과장은 “시민의 소각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제2기 청주권 광역소각장 증설과 더불어 쉼터와 조경시설물을 보강하고 주차공간을 현재 27대에서 77대로 늘려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미 스포츠센터는 지난 2009년 5월16일 청주권 광역소각장 준공시기에 맞춰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