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베스트셀러 발표… 전 세계적으로 돌풍 일으키고 있는 자기계발서 ‘신경 끄기의 기술’ 2주 연속 1위 차지

개인의 성장과 발전 돕는 ‘엄마의 자존감 공부’, ‘운을 읽는 변호사’, ‘자존감 수업’ 등 자기계발서 인기 지속 
전자책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페미니즘 테마 단편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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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11월 4주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 

예스24 1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미국의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연일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른 관점을 취하는 ‘신경 끄기의 기술’은 포기할 줄 알아야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자기계발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담아낸 김미경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5위를 기록했고, 일본 변호사가 50년간 1만명 의뢰인의 삶을 관찰하며 성공과 행복을 가져오는 ‘운’에 대해 이야기한 ‘운을 읽는 변호사’는 한 계단 내려가 7위를 차지했다.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전 주 대비 두 계단 내려가 9위에 안착했고, 미국 와튼스쿨에서 협상코스를 강의하고 있는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가 자신의 수업 내용을 담아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밀리언 특별판’은 11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최고의 삶을 만드는 가장 쉬운 습관을 소개한 ‘하루 5분 아침 일기’은 16위에 이름을 올렸고, 윤홍균 작가의 스테디셀러 ‘자존감 수업’은 전 주 대비 아홉 계단 하락한 18위에 머물렀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전 주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8년 예측서 ‘트렌드 코리아 2018 (10주년 특별판)’과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3위와 4위를 지켰다. 박준 시인의 첫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은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등장하며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코미디언 겸 작가 유병재의 농답집 ‘블랙코미디’는 네 계단 하락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무원 수험서 ‘2018 민준호 사회 최근 1개년 기출문제집’은 8위로 올라왔고, 100일 만의 영어 초보 탈출 비법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세 계단 상승한 10위에 안착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3위에 머물렀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 계단 내려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인기 작가 기욤 뮈소의 신간 장편소설 ‘파리의 아파트’는 14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2017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은 일곱 계단 내려간 17위로 다소 주춤했다.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의 신작 ‘오리진’ 1편은 전 주와 동일하게 19위를 지켰고, 2017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리처트 탈러 교수의 대표 저서 ‘넛지’는 다섯 계단 하락한 20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국내 최초 페미니즘 테마 단편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일본의 미스터리 작가 온다 리쿠의 ‘몽위’는 2위에 올랐으며, 독신 여성의 마흔 코믹에세이 ‘마흔이 되어 버렸는걸’과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들려주는 하이데거 인생수업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는 각각 3위와 5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