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최근 발사된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 이 촬영한 기상영상과 해양영상을 공개했다.

교과부는 “10일 국내 지상국이 관제권을 인수한 후 12일과 13일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최초 기상영상과 해양영상을 수신했다”며 “통신안테나 신호도 정상적으로 측정돼 시험운영에 본격 착수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교과부가 이날 공개한 기상영상(사진 1)은 우리나라 독자 기상위성이 처음으로 촬영한 것으로 제주 부근에서 일본 열도까지 동서로 길게 위치한 장마전선과 필리핀 동쪽에 위치한 2호 태풍 ‘꼰선(CONSON)’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영상(사진 2)역시 정지궤도 위성으로는 처음으로 한반도 주변 3면 바다를 촬영한 관측영상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