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운전자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녀는 사고 직 후 물 속에서 유유히 빠져 나왔다. 사고 당시 수영장에는 다른 회원들이 없어 또 다른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듣고 출동한 소방당국 관계자는 “운전자 여성이 액셀을 잘못 밟아 펜스에서 튕겨져 나가 물 속에 빠진 것 같다”며 “사고 직후 상태는 양호했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게 했다”고 전했다.

피트니스 센터 관계자는 “ 수영장 근처에 스파에 있던 회원들이 사고 사실을 알려줘 의료진이 올 때까지 그녀와 함께 있었다”며 “만약 그녀가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다면 익사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