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운동화 상자 크기의 로봇 ‘프리시전 어번 호퍼’가 16일 BBC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 사가 개발 중인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놀라운 점프 능력. 25피트 (약 7.6미터)의 장애물로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
평소에는 네 바퀴로 움직이다가 벽 등 장애물이 나타나면 ‘다리’가 튀어나오면서 점프를 하게 되는 것이다. 벽을 뛰어넘어 적진에 침투 정찰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아군의 전투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이 로봇은 미군의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데 2010년 중에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평소에는 네 바퀴로 움직이다가 벽 등 장애물이 나타나면 ‘다리’가 튀어나오면서 점프를 하게 되는 것이다. 벽을 뛰어넘어 적진에 침투 정찰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아군의 전투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이 로봇은 미군의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데 2010년 중에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