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선박 제조 회사가 개발한 슈퍼 보트 'XSR'을 군사용으로 개조한 선박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군사안전제품전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는 것.
화 제의 선박은 'XSMG 월드'가 개발한 ‘XSR48’을 개조한 것으로, 1,600마력의 출력을 내는 강력한 엔진으로 시속 100마일에 가까운 속도로 물살을 가를 수 있다.
제조사 측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보트'에 중화기를 장착했는데, 갑판 부위에 장착된 머신건을 조종석에서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속 160km에 가까운 속도를 내는 '슈퍼 보트'가 해적 및 마약 범죄 소탕 작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언론의 설명이다.
‘XSR 48’은 스포츠카 못지않은 속도와 첨단 TV와 소파 등 초호화 내부 시설 등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는데, ‘군사용 XSR 48’ 기본형의 가격은 1,500만 파운드(약 30억 원)라고 언론은 전했다.
화 제의 선박은 'XSMG 월드'가 개발한 ‘XSR48’을 개조한 것으로, 1,600마력의 출력을 내는 강력한 엔진으로 시속 100마일에 가까운 속도로 물살을 가를 수 있다.
제조사 측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보트'에 중화기를 장착했는데, 갑판 부위에 장착된 머신건을 조종석에서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속 160km에 가까운 속도를 내는 '슈퍼 보트'가 해적 및 마약 범죄 소탕 작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언론의 설명이다.
‘XSR 48’은 스포츠카 못지않은 속도와 첨단 TV와 소파 등 초호화 내부 시설 등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는데, ‘군사용 XSR 48’ 기본형의 가격은 1,500만 파운드(약 30억 원)라고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