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이 로봇은 로봇 전문 업체인 '아이로봇'이 개발한 것으로 50m에 가까운 '줄폭탄'을 발사해 지뢰 등의 방어 장치를 무력화 시킨다.
원격으로 조종되는 이 로봇은 적군 가까이 접근한 후 소형 폭발물이 줄줄이 달린 '줄폭탄'을 발사한다. 줄폭탄이 폭발하는 위력으로 지뢰 등이 순식간에 터지기 때문에, 아군의 진격을 용이하게 한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지뢰밭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이 로봇의 명칭은 '아이로봇 워리어'다. 개발사 측은 이 로봇이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의 방어 시설을 무력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하기야 지뢰밭이니 연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