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오토쇼 주최 측이 이색적인 디자인 경연 대회를 열었다. 이 경연의 주제는 '1,000파운드(약 453kg) 이하 미래의 자동차'. 차체의 총 무게가 450kg 이하로 가볍지만 튼튼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연료 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자동차 디자인을 세계 각국의 자동차 업체들에게 주문한 것.

메르세데스 벤츠, 혼다, 볼보, 토요타 등의 회사들은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1000파운드 자동차 디자인'을 출품했다. 이 자동차들은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볍지만 강한 미래형 자동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종류는 '혼다 에어'(사진 맨 위). 스카이 다이빙 의상과 롤러코스터를 닮은 디자인과 화석 연료가 아닌 압축 공기를 사용해 동력을 얻는 독특한 발상이 혼다 에어의 특징.

메르세데스 저팬의 마이바흐 전기차 'DRS 또한 개성이 넘치는 미래형 자동차다(두번째 사진). 누에고치를 닮은 디자인에 컴퓨터가 탑재된 이 자동차는 자체적으로 균형을 잡는 전기 자동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