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나홍진 감독 '곡성' 홍일점 캐스팅

충무로 기대주 천우희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 합류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는 <곡성>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다. <곡성>은 전라남도 곡성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극이다. 마을에 괴이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쫓는 형사와 그를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할리우드 투자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가 투자를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 관계자는 "여성 캐릭터는 베일에 싸여 있다"면서 "현재 주요 배역의 캐스팅은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곡성>은 이미 황정민과 곽도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긍정적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희 역시 최근 <한공주>를 비롯해 <써니> 등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다.
<곡성>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하반기 무렵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47&aid=0002062529

충무로 기대주 천우희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 합류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는 <곡성>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다. <곡성>은 전라남도 곡성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극이다. 마을에 괴이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쫓는 형사와 그를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할리우드 투자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가 투자를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 관계자는 "여성 캐릭터는 베일에 싸여 있다"면서 "현재 주요 배역의 캐스팅은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곡성>은 이미 황정민과 곽도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긍정적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희 역시 최근 <한공주>를 비롯해 <써니> 등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다.
<곡성>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하반기 무렵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47&aid=000206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