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왼쪽 남자가 짐 스터게스)

How did you two develop your onscreen chemistry, that connection that binds your characters?

어떻게 영화상에서 (배두나와의) 화학작용을 발전시켰나요?


I was really nervous to work with her because I was just told that she was a Korean actress who spoke very limited English. You would be amazed at how much her English has progressed since we first met. I’m so proud of her that she could do a press junket really not even using a translator. But we met and even though there was a huge language barrier, we got on instantly. Within five minutes of meeting I knew we were going to get on really well, because she’s got an awesome sense of humor. And the language barrier almost brought us closer together, in a weird way. Instead of being able to talk, we had to sort of try to make each other laugh a lot because it was our only way of connecting. So we’d just mess around most of the time. [Laughs] We grew really close. And you know, it’s about the process of making a film. I grew very protective of her in a strange way — she was so out of her regular comfort zone and she was all on her own, didn’t speak much English at all, and she was in a foreign city… I sort of felt duty-bound to look after her a little bit. We just had a lot of fun.

(처음에는) 매우 제한된 영어만 할 수 있는 한국여배우라고 들었기 때문에 함께 작업하는 것이 정말 긴장되었어요. 우리가 처음 만난 이후로 그녀의 영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안다면 놀라실 거예요. 번역가 없이도 홍보 기자회견장에서 영어로 말하는 그녀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하지만 우리가 만나고 큰 언어적 장벽이 있었을 때에도 빠르게 친해졌어요. 만나고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거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녀는 꽤 멋진 유머감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언어적인 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더 가까워졌어요. 말이 통하는 것 대신에 우리는 서로를 웃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했어요.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연결 방법이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 동안 같이 빈둥대며 어울렸어요.(웃음) 정말 가깝게 지내게 되었죠. 아시겠지만 그게 또 영화 만드는 방식에 관한 거잖아요. 그러면서 이상한 방식으로 그녀에 관해 매우 보호적으로 되더군요. 왜냐하면 그녀에겐 (베를린이) 일반적인 편안한 장소가 아니었고 또 단신으로 외국에 와서 영어도 썩 잘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녀를 돌볼 의무가 있다고 느낀 것 같아요. 둘이서 참 재미있게 지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