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국들은 매 분기마다 드라마 출연자들이 모여서 홍보예능을 합니다.
이제까지 후지는 타모리(선글라스)와 나카이(SMAP리더)가 번갈아 가면서 다음 분기 드라마 출연자들 모두 모아서 게임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타모리 집에 저녁식사 초대된 설정으로 다음분기 새로운 드라마 주조연급들이 모두 모였네요.
음식도 먹고 술도 마시고 선물로 가져온 것들 풀어보면서 직접 출연한 드라마 홍보영상 보면서 얘기는 홈파티 컨셉이었습니다. 신선하고 재밌어요.
위의 단체사진이 다음 분기 후지드라마 출연진 모두와 코미디언들 몇명이네요.
김태희씨가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일본어가 좀 약하다 보니까 말수가 적었는데 김태희씨는 원래 말수가 적은 분이죠?ㅋ (초난강이 옆에서 잘 챙겨주더군요.)
홈파티 컨셉이라 다들 음식도 나르고, 그걸 서로 나누고 잡담하고 놀고 그러는데,역시 김태희씨는 생소했을 거에요. 남의 나라고
말이 제대로 통하는 사람은 초난강 1명 뿐인데다,저 멤버들 사이에서
김태희씨는 한국에서처럼 극빈대우가 안되는 입장이다 보니.그래도 차분하게 품위있게 분위기 해치지 않고 잘했어요.
(저기서 김태희씨 나댔으면 보기 나빴을듯...모르면 가만히 있는 것이 최고죠 ㅋ)
그러고 보니 저중에서 편당 출연료는 김태희씨가 넘사벽이네요.
2위인 요시타카 유리코가 200만엔인데,
김태희양은 300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