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임재범이 31일 돌연 영국행을 택했다.
 
임재범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인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를 통해 영국으로 출국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임재범은 "저의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영국으로 오늘 출발한다"면서 "6월 11일에 있을 돔아트홀 공연 연습을 위해 꼭 돌아올 것이니 염려 말라"고 말했다. 또 "심신과 제 불쌍한 영혼을 회복시키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은 영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1989년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함께 영국에서 머물며 클럽공연 등을 통해 음악적 내공을 쌓은 바 있다.
 
임재범이 돌연 영국행을 택한 것은 '나가수'출연을 통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나가수'에서 하차한 그는 그동안 지방과 서울을 오가면서 휴식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11일과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내 돔아트홀에서 넥스트, 공일오비, BMK, 김경호 등과 함께 '2011 라이브열전 피크닉'이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갖는다. 이후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