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keumkangkyung)이 왔다. <나는 가수다>논란 속에 깊숙한 내상을 입은 것 같다. 그는 울고 울고 몸을 떨며 운다.
내 책상 위의 크리넥스 통을 다 비웠다.
‘무섭다.. 사람이 무섭다.. 내가 없어져 버릴 것 같다.. 모든 게 내 잘못이다..’
맘 여린 사람 순으로 우리 곁을 떠나게 만든다, 여린 우리들이.
약 49분 전 twtkr에서 작성된 글
정혜신 정신과 의사 트위터에 올라온글.
근데 정신과의사가 환자 상담을 트윗에 올려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