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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keumkangkyung)이 왔다. <나는 가수다>논란 속에 깊숙한 내상을 입은 것 같다. 그는 울고 울고 몸을 떨며 운다.
내 책상 위의 크리넥스 통을 다 비웠다.
‘무섭다.. 사람이 무섭다.. 내가 없어져 버릴 것 같다.. 모든 게 내 잘못이다..’
맘 여린 사람 순으로 우리 곁을 떠나게 만든다, 여린 우리들이.

약 49분 전 twtkr에서 작성된 글


정혜신 정신과 의사 트위터에 올라온글.

근데 정신과의사가 환자 상담을 트윗에 올려도 되나??;;
  • 오드리될뻔 2011.03.23 19:59
    헐 프라이버시 아닌가?
  • 파란달덩이 2011.03.23 20:12
    환자 사생활 비밀 유지 안하네........
  • 설탕토마토국물 2011.03.23 20:12
    프로가 죽이나? 비판이 아니라 맹비난 수준으로 쏟아낸 일부 네티즌들이 죽이지
  • 세상별거있냐 2011.03.23 21:03
    의사분께서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상담내용은 누구를 떠나서 지켜져야하는 프라이버시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