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은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급히 글을 올리게 된건 생각지도 못한 기삿거리와 네티즌분들의 반응에 당황을 금치 못해 이렇게 몇글자 적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엠넷 스캔들 방영후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어떻게 대처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동생의 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반응이 올줄 몰랐습니다. 하물며 남매 사이를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뽀뽀에 관한 파문이라든지 불쾌하다든지 그 장면을 캡처해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표현에 굉장히 익숙한 집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쑥쓰럽거나 가족에 애정에 대해서 표현하지 않는 다른 몇몇 집 분위기와 달리 저희 가족은 사랑에대해 표현하는것에 있어서 굉장히 솔직하고 익숙합니다
남매 사이를 이상하게 몰아가지 말아주세요
저는 다른 사람 시선 때문에 동생에 대한 애정을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가족이 거론된거라 여배우를 떠나서 기분이 몹시 언짢습니다.
어떻게 남매 사이를 근친상간이란 말을 거론하며 제멋대로인 상상을 하여 이렇게 도마위에 올라올수 있다니..
몇몇 기사를 보니 너무 친한거 아니냐며 연인과의 애정표현같다라는 말도 거론이 된걸 보았습니다.
남매 사이에 친한건 당연지사인것을..
이런 남매사이의 애정 표현이 너무나도 과하게 포장되어
기사화가 된다는것이 무척 당황스럽고 불쾌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또 제가 제2의 ( )고은아 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남매간의 애정표현까지 모방했다는 말이 나온다는게..
저도 사람이고 또한 여자이고 누나이고 동생인 입장에서 당연히 상처를 받을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런것들 좀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더이상 저희 남매간의 애정표현으로 인한 논란이라던지 기사화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상처받고 제 여리고 여린 남동생도 더이상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저희 남매 좋은 시선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런 일로 제 남동생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르 미니홈피
상처주지맙시다..
사람몰아가는거 한순간이네여 진짜 상처받지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