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지기 스탭들에게
"너희가 나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한게 아니야, 내가 감사한거지. 잘해줘서 고마워.."
여자 스탭들 먼저 타라고 뒷자석 문 열어주는 김혜수
본인은 앞자리 조수석에 탐
콜 타임 2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하고,
스탭들이 자신 때문에 기다리는 걸 끔찍이 싫어한다.
이번 드라마(하이에나) 스탭들이 김혜수를 진심으로 존경했다.
- 드라마 하이에나 제작자
20년전, 19살 고딩이 촬영장 알바하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지면서 이빨 나감
촬영 중단되고 욕하는 사람들 사이로 김혜수가 조용히 다가와서 위로해주고 병원보내줌
심지어 김혜수 매니저가 등장해서 병원비 다내줬다고 함
"김혜수처럼 유명한 배우가 나처럼 잘 알려지지도 않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후배까지 마음을 써줘서 감동했다"
- 배우 송지인
스탭들, 후배들, 막내들... 현장에서 가장 약한 존재들한테 오랫동안 잘 챙겨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