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binri_/status/1698612623657615379?s=46&t=fcj4ycXhOjvZ0iOPdJUWyw
제가 들고 있는 이 상이 만들어졌던 시절에는 연기자들이 방송을 통해서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OTT와 수많은 인터넷 채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검색하고 가입하고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것은 여전히 오로지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파는 나이나 사는 곳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쉽고 공평한 편이까요, 그래서 방송은 다른 방식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들의 어머니로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50년간 이어져온 역사적인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그래서 제 소감보다는 그동안 방송을 위해 헌신해오신 많은 방송인분들께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많이 만들어주시고, 저도 좋은 방송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한국방송대상 이세영 수상소감 눈물나..
— 빈 (@binri_) September 4, 2023
제가 들고 있는 이 상이 만들어졌던 시절에는 연기자들이 방송을 통해서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OTT와 수많은 인터넷 채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pic.twitter.com/USgE9vSzwL
제가 들고 있는 이 상이 만들어졌던 시절에는 연기자들이 방송을 통해서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OTT와 수많은 인터넷 채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검색하고 가입하고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것은 여전히 오로지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파는 나이나 사는 곳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쉽고 공평한 편이까요, 그래서 방송은 다른 방식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들의 어머니로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50년간 이어져온 역사적인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그래서 제 소감보다는 그동안 방송을 위해 헌신해오신 많은 방송인분들께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많이 만들어주시고, 저도 좋은 방송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