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운드까지 걸어온 김병현


김병현이 직접 한 말임
야구장의 햇살, 그라운드,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묘하게 만들었나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애리조나 시절



갑자기 뒤돌아섬..


눈물을 흘리는 김병현...

정말 펑펑 움....




김병현의 눈물을 보고 촉촉해진 패널들





부상을 당하며 영원할 것 같던 전성기가 끝난 김병현...





그래서 던지지 말았어야되는데
나 괜찮아 던질거야 했어요.


그러면서 발란스가 깨지면서 내가 좋았던 몸의 폼이 떨어졌던거죠.




근데 제 자신은 왜 이거밖에 못하지?라는 생각때문에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꿈속에서 야구를 하고있으면 정말 기분 좋아서 아 나 아직도 야구 하고있구나? 했는데

깨보면 현실이고..









언젠간 정말 좋아하는 야구계로 돌아가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