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갯바위에 망부석처럼 앉아있는 누렁이
날씨와 상관없이 1년 이상 지내는 중
갯바위 생활 1년째
밥 챙겨주는 사람도 매우 경계
인기척이 없어져야 냠냠
주인이 매일 낚시했다는 갯바위
??? 유기견????
이사간 주인만 그리워한다는 누렁이
유기견이었던 누렁이를 챙겨줬다는 노부부
그러나 섬을 떠났고
어렵게 연락이 닿았는데
건강 문제로 섬에 못 온다고 함
건강 악화로 급히 섬을 떠났고
몸이 나으면 다시 온다고 함
갑자기 시작된 누렁이 이지메
일진개 때문인지 갯바위 붙박이
주인 없어서 약해보이면 공격한다고
일진어택까지 당하는 험난한 갯생활
하지만 그 자리를 끝까지 사수
구조 시작
여러번 실패 이후 마취총 투입
마취총 맞은 누렁이가 정신잃는 와중에 달려간 곳은
옛날 노부부와 살던 집
주인을 기다리다 주인이 살던 곳으로 달려온 누렁이
병원으로 옮기고
검사를 했더니
심장 사상충 검출
치료 잘하면 건강해질거라고 ㅠㅠ
새로운 주인 등장
노부부와 다시 만날 때까지 돌봐주신다는데
계속 키우시게 될 거 같아요...
보양식 준비
누렁이가 건강해지면 목포에 산다는 옛 주인에게 한 번 데려가신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vsKOPLM7R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