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cTNKjFW31k
선자가 노아를 출산한 후
"선자 씨랑 있으면 그런 기분이 들어.
내 인생이 커지는 거 같은 기분.
큰형처럼 대단하진 못해도, 나도 뭔가 할 수 있을거 같다고.
우리 아이는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아, 형.
난 내 자식이 자기 몸의 윤곽을 똑바로 알고 당당하게 재량껏 살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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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윤곽' 은 한국식 표현은 아닌데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파친코 한국 리뷰기사에 나왔던 스포 부분임
“두려움이 내 몸을 막 주무르게 놔두면 내 몸이 윤곽조차 낯설어진다. 그걸 몸이라고 할 수 있겠냐”며 일제에 대한 저항을 도모하는 청년
이 대사랑 연결인듯 저 얘기 듣고 이삭이 하게 되는 대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