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노루가 아닌 살아 있는 노루를 마취시킨 것이다. 이방원 역의 유동근은 노루가 무거워서 고생했다고 푸념했으며 신덕왕후 역의 김영란은 진짜로 놀라서 촬영이 끝나고 우는 바람에 유동근이 커피를 대접하며 달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