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여태껏 제보를 준 제보자들의 삶과 사건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는 바로 반포 재건축에 관련한 것이었다.

수사와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들은 결과가 나와야 후속 처리가 가능했기에 제작진들은 방배 경찰서에 찾아가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었지만, 경찰서는 “대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한형기 조합장은 과거 pd수첩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 그는 서면 결의서를 낸 사람들에 대해서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본인은 전문가이니 불이익을 주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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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 한형기는 제보자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걸기도 했다. 노준래 조합원은 “한형기 씨가 제게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했고, 조합장은 저에게 조합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해서 소송을 걸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PD수첩 제작진은 어째서 그런 일을 벌였느냐고 한형기에게 물었고, 그는 화를 내며“어마어마하게 업무를 방해했어요. 우리 아파트 가격에도 엄청난 가격적 타격을 주었고, 이미지에도 타격을 줬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할 게 아닙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노준래 제보자는 “이런 부당한 문제들을 바로잡지 못하면 부동산 집값 정책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개인이 조직을 상대로 진실을 밝혀내는 일은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MC는 이야기했다.

지난 1월 한적한 주차장에서 만난 국정원 해외 공작관의 폭로는 충격적이었다. 국정원이 일본의 우익 단체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제보한 제보자는 “어떤 루트로 다케시마의 날에 최재익 씨가 돌아다닐 것인지를 전부 우익 단체에 흘렸다는 것이죠.”라고 이야기했다. 최재익 씨는 “실질적인 살해 위협까지도 받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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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익 단체를 통해서 국정원이 자신의 루트를 흘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불안해 불면증을 앓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국정원은 일본의 극우 세력들을 국정원 청사에 초대해 북한에 관련된 정세 브리핑을 한 적도 있다는 것이다.

홍형 국가기본문제연구소 객원 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북한의 스파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었고, 그는 전직 국정원 직원이었다. 홍형 객원 연구원은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국정원이 자금을 대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국정원은 “심리전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그 사실을 밝혀낸 의원은 “‘위안부는 성노예였다’라고 이야기하는 단체에 지원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라고 말하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관련한 제보를 한 제보자는 현재 국정원에서 직권 면직이 되었고, 해리성 장애라는 판정을 받는 후유증까지 앓고 있었다. 그는 현재 “드라마에서 보면 조직 내에 사조직들이 혁파되고 주인공이 다시 국정원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현실에서는 잔혹한 보복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은 받지 못하게 되었고, 현재 나홀로 소송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국가정보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것은 바로 변희수 하사의 이야기였다. 변희수 하사는 “성별 정체성을 떠나서 하나의 멋진 군인이 되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했었으나 판결이 나기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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