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은 활동하면서 의외의 동갑내기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장원영은 “04년생 장원영으로 활동 기사가 뜨니까 다른 화제의 04년생 인물도 같이 거론 되더라. 동갑 친구 중에 김성주 선배님의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며 “놀라웠던게 김민국이 어린 이미지였지 않나.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 기사에 본인이 ‘현타 온다’라고 댓글을 남기셨더라. 그래서 활동하면서 나도 그분 이름을 엄청 들었다”고 전했다.
언니들만 익숙하던 장원영은 아이브에서 3살 어린 이서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동생이 처음이다 보니까 조언도 해주고 싶고 가르쳐 주고 싶은게 있는데 이렇게 말했다가 그 친구한테 꼰대 같아 보일까봐 걱정이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참았던 적이 있나”라고 묻자, 장원영은 “단체 연습이다 보니까 선생님이 ‘연습 들어갈게요’라고 하면 좀 더 빠르게 움직이면 모두에게 좋을텐데, 이것도 좀 하다가 저것도 좀 하다가 움직인다.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면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도 “아직 말을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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