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는 민트에 대해 "호! 많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파인애플 피자에 대해선 "불호다. 난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한다. 취향은 존중하지만 난 싫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탕수육은 부먹하면 지저분해진다", "평생 라면 안 먹기를 선택한다. 탄산이 더 좋다", "팥 붕어빵이 좋다. 팥을 그냥 좋아한다", "퍽퍽살이 좋다. 닭가슴살이 좋다. 닭다리살이 왜 맛있는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취향을 공개했다.
또한 "여름에 히터를 트는 게 싫다. 히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짬뽕도 싫다. 매운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안 읽씹이 기분 나쁘다. 아니다. 생각해보니 둘 다(읽고 씹는, 안 읽고 씹는) 기분이 나빠. 잡으러 간다 진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양경원도 "나는 저녁형 인간이다", "눈 오는 날이 좋다. 나이 들면 눈 오는 날이 싫어진다더라. 그런데 나는 나이가 안 들었으면 좋겠다" 등 말했다. 또한 "잠 안 자는 게 좋다. 가끔 잠 자는 게 아까울 때가 있다. 송중기와 계속 게임을 해서 내가 계속 이기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619115529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