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이었어도 결국 행복한 모습을 기억하길 바란다는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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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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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이란 말이 이해가 간다 그 당시에 그렇게 겪고 화가 누적돼서 평생을 미워해도 결국은 끝엔 사랑했던 모부님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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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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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증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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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는 저걸 감내할수 있어서 다행인건데 솔직히 저래서 비뚤어지고 힘들어하는 자식들 많아서ㅠ
걍 조수미가 멘탈이 굳건하구나 하는 생각만 듦 -
결과적으로 조수미가 저런 압박에 꺾이지 않고 자기 재능을 꽃피웠으니까 잘된 거지만 저거 까딱하면 자식 잡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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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은 저런 부모님이 한편으론 경쟁력이긴 해요. 근데 자식은 엄청 스트레스 받지. 저 감정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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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은 특히 음악은 부모 조력 없으면 정말 불가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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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에 저런부모는 경쟁력중 하나.. 김연아도 조수미랑 비슷한 감정을 느낄거 같음.. 결국 될놈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