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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동업자의 배신으로 떠안은 27억원 빚을 갚은 사연을 전했다.

허경환은 "예전에 사업할 때 사람을 너무 믿었다. 믿고 맡겼는데 알고 보니 회삿돈을 많이 횡령하고 우리 회사가 반 부도가 났다"며 "회사는 잘 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비면서 나중에는 한꺼번에 터지더라. 조금씩 터지는 게 아니라 빵 터졌다. 27억원 터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회사에 갔더니 어르신 대여섯 분이 앉아 있었다. 공장 사장님들이 대금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가 결제를 안 해주니까 온 거다. 그 자리에서 개그맨으로 힘들게 번 돈인 3천만원을 인출해 500만원씩 주면서 '방송 하고 있으니 다 갚겠다'고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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