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는 "사람들에게 연락안했다. 저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또 그들도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을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선택하고 한 일이라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내가 반성을 하고 있는건가라는 고민을 해왔다"며 "생각하면 미안하고 슬프고 그렇다. 그래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9년간 식당을 운영했던 김현우는 "그때는 가게만 했으니까 내가 하루종일 매달릴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지않느냐. 그래서 가게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작년 여름 폐점했다. '하기 싫어서,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되서' 그런게 아니다. 가게 계약이 끝났는데 어차피 그 공간을 떠나려고 했기때문에 그냥 끝났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03232453280?x_imp=&x_hk=MzQwMTU4M2FlNDU4NmZjMm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