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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1)에게 추가된 특수폭행교사 혐의는 2015년 12월 서울 신사동의 한 포차 술집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이었다.

26일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승리의 열한 번째 공판에서 나온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조직폭력단체 조직원이 동원된 사건 당일 승리는 당초 여배우 A씨와 신사동 포차 룸(방)에서 단 둘이 만나고 있었다.

해당 포차는 승리의 단골집이었다. '카톡방' 멤버 사이에선 해신탕 맛집으로 인기였는데, 실제로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수 정준영(32)도 해당 포차는 "해신탕이 맛있다"며 "그곳에서 송년회를 하려고 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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