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들의 치열한 생존담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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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한명전자 가전사업부 개발자 ‘최반석’ 역을 맡았다. 최반석은 냉정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 아재 개그 욕심까지 고루 갖춘 베테랑 엔지니어다. 한명전자에 불어닥친 감원 돌풍에도 특유의 생존력을 발휘해 버텼지만, 우여곡절 끝에 인사팀에 불시착하게 된다. 22년의 경력과 노력이 리셋될 위기에 처한 ‘인알못(인사 업무를 알지 못하는)’ 최반석. 퇴사보다 재기를 결심한 그는 불굴의 의지로 버티기 한 판에 돌입한다. 여기에 지독한 근성의 워커홀릭 인사팀장 당자영(문소리 분)과 필연적 공생관계로 얽히며 미치지 않고서야 버틸 수 없는 화끈한 생존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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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극 중 전자회사 생활가전사업부 인사팀 팀장 당자영 역을 맡았다. 당자영은 인사팀 내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일하는 '워커 홀릭'이자 지독한 근성의 소유자로 사내 최초의 여성 임원을 꿈꾼다.

하지만 당자영은 팀장으로 승진 발령받은 인사팀에서 평생 개발자로만 일하다가 이제 막 인사팀으로 옮겨온 중년 엔지니어를 만나 '멘붕'에 빠지며 점차 인생에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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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상엽은 한명전자 개발1팀 팀장 ‘한세권’ 역을 맡아 연기한다. 문소리, 정재영과 대립각을 세우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앞서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보여준 밝은 윤규진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어서 이상엽이 보여줄 연기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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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는 상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눈치 제로 프로 일침러 '신한수' 역을 맡았다. 비록 눈치는 없지만 AA급 핵심인재이며, 가전업계 히든카드인 신한수는 주인공 '최반석'(정재영 분)과 환장의 케미를 뽐내며 이름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되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