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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윤희는 심수련의 협박에 자수하겠다고 말했지만 경찰서에 가지 않았다.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자수할 시간 오늘까지다. 그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장담 못한다"라고 문자로 경고했다. 오윤희는 불안에 떨었다. 심수련은 오늘안으로 자수하지 않으면 배로나까지 망치겠다고 경고했다.

오윤희는 불안에 떨며 배로나가 있는 학교까지 달려갔다. 오윤희는 배로나에게 "학교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 있어라"라고 말했다. 배로나는 심수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배로나는 "나 사실 학교 자퇴하고 너무 힘들어서 잠깐 무서운 생각했었다. 차가 달려오는데 피하기 싫었다. 그때 날 살려준 사람이 아줌마였다. 아줌마가 나를 안아주는데 로나야 살아. 어떻게든 꼭 살아라고 하는 것 같았다. 아줌마한테 잘못한 게 있으면 먼저 사과해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윤희는 경찰서로 가지 않았다.

이날 심수련은 양미옥의 전화를 받고 펜트하우스로 향했다. 심수련이 서재로 들어선 순간 누군가가 심수련을 칼로 찔렀다. 뒤이어 등장한 이는 오윤희였다. 오윤희는 심수련을 부둥켜 안고 "언니 죽지마"라고 소리쳤다. 그때 양미옥이 이 모습을 봤고 경찰에 신고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주단태가 달려왔다. 주단태는 오윤희를 보며 "당신이 내 아내를 죽인거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분노했다. 주석경, 주석훈 역시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와 큰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오윤희의 집을 조사하던 중 주단태의 가족사진에 심수련의 얼굴대신 오윤희의 얼굴이 붙여진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로건리는 오지 않는 심수련을 기다리다가 심수련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바로 택시를 탔다.

주단태는 경찰조사를 받으며 심수련이 다른 남자와 미국으로 떠나려고 했으며 오윤희가 자신에게 집착했다고 증언했다. 오윤희는 경찰에게 "내가 죽였다"라며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거든요"라고 증언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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