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트 교육을 받았던 ‘스카이캐슬’의 키즈들답다. ‘스카이캐슬’의 품을 떠나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초 인기 열풍 속 종방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들이 꾸준한 열일 행보로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며 안방극장을 이끌고 있다.
‘한서진’(염정아)의 딸 ‘강예서’ 역으로 열연했던 김혜윤은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를 통해 단박에 주연 자리에 올라섰다. 극중 현실과 순정만화 속을 오가는 ‘금사빠’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았던 김혜윤은 ‘스카이캐슬’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명랑하고 쾌활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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