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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마지막회에서는 이무기(이태리 분)과 함께 삼도천으로 간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연은 이무기와 함께 삼도천으로 스스로 몸을 던졌다. 남지아는 이연을 부르짖으며 오열했고 이연은 홀로 남을 남지아를 그리워하며 사라졌다. 이연이 없어진 후, 남지아는 탈의파(김정난 분)와 현의옹(안길강 분)을 찾아가 "이연을 구할 방법만 알려달라"고 호소했지만 탈의파는 "쟤도 이제 자기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남지아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탈의파는 문을 열어줬다. 탈의파는 "이연은 죽었다.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못 돌아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남지아는 "그럼 환생이라도 하게 해달라. 저를 못 알아봐도 괜찮다"고 했지만 탈의파는 냉정하게 돌아섰다.

자기 때문에 이연이 다쳤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이랑(김범 분)은 이연이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받았다. 이연은 "난 한 번도 너를 버린 적이 없다. 그러니까 너도 너를 내버리지마"라고 부탁했고 이랑은 이연의 말에 오열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204065006497?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