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공유에게 "측근에 따르면 잘 삐진다는 얘기가 있다"고 했고, 공유는 강력하게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는 "이동욱이 그런 거냐"라며 이날 이동욱이 녹화 현장에 보낸 커피차를 언급했다. 그는 "굉장히 영민한 친구인 게 1타 3피다. 진짜 여우 같다. 꼬리가 백 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유는 "저는 잘 삐지지 않고 상대방이 서운해하는 경우가 많다. 제가 자상한 이미지가 있는데 생각보단 무심한 면이 좀 있고 그렇게 살갑진 않다. 오글거려서 잘 못한다. 친하다 생각했던 사람이 그런 것 때문에 삐지거나 거리감 느낀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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