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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런닝맨'이 아니라 '가학맨'이다.

SBS 장수 예능 '런닝맨'이 눈 뜨고 볼 수 없는 잔인함으로 가학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

1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라면을 먹기 위해 고무줄 게임을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한시간 1분 동안 얼굴에 고무줄을 더 많이 끼운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첫 주자로 나선 양세찬은 거침없이 고무줄을 끼우기 시작했고 송지효 역시 "이게 생각보다 꽉 조인다"고 토로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전소민도 열심히 고무줄을 끼우고 난 후 "살려줘" "나 눈 튀어나온 줄 알았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갑자기 혈액이 확 돈다" "이거 거북목 치료되겠다"고 농담을 했지만 게임 내내 아프다고 괴로워 했기 때문에 이를 보는 것이 마냥 편안한 웃음을 만들지 못 했다. 피가 통하지 않는 팽팽한 고무줄을 마구 끼우며 라면을 먹겠다고 애쓰는 멤버들이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1708013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