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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아주 가끔 헤매보는 것도 괜찮겠다. 아주 가끔 지도 없는 항해를 떠나보는 것도 근사하겠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3회 서달미(배수지 분)의 대사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데 어느새 시청자까지 길 잃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창업 코딩 로맨스라는 출발과 달리 평범한 로맨스 드라마가 돼버린 듯했다.

사건이 시작된 발달은 모두 15년 전 편지에 있었다. 남도산(남주혁 분)은 서달미를 향한 마음이 커질수록 괴로워했다. 서달미가 알고 있는 편지 주인공은 15년 전 한지평(김선호 분)이지, 자신이 아니었다. 동시에 한지평도 서달미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자각했다. 두 남자의 욕심이 커가면서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기다렸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16110154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