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 다른 여자도 있음,,,,;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말할 수가 있지?;;
저렇게 파혼당한 후
다시는 연애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고민녀
고민녀가 힘들 때마다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던 떡볶이집 사장님
파혼한 남친이 고민녀한테 폭력 쓰려고 할 때
도와준게 바로 이 사장님이었음
그 계기로 둘이 친해지게 됨
고민녀는 자기가 사장님한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깨달음
바로 사장님한테 고백함
거기에 고민녀는 또
소주 뚜껑으로 반지를 만들어줌ㅋㅋㅋ
한 달 정도 구애하던 어느 날
사장님이 가게를 비웠는데 손님이 옴
돈 사이에서 발견한 소주 뚜껑 반지..
아닌척 하면서 사장님도 마음 있는거였음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됐음
남친 일 도와주다가
반지를 발견함 !!!!
그대로 고민녀 손에 끼워지는 반지...
며칠 뒤
남친 가게에 갔는데 웬 여자가 앉아있음
아 다행히도 알바래 알바..,,,
근데 알바라고 뽑아놨더니
맨날 놀기만하고 제대로 하는 일이 없음 ;;;
이 당당함 뭔데
남친한테 짜르라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알아서 한다고 화냄 ;;;;
결국 고민녀는 그 알바랑 남친의 사이를
의심하게 됨
갑자기 그 알바가 고민녀 사무실에 찾아옴 ;
다짜고짜 우리 사이에 돈 빌려줄 수 있지 않냐면서
1억 5천이나 빌려달라는 알바;;
근데 갑자기 남친이 들어오더니
저 알바 끌고 나가려고 함
당황스럽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