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1.jpg

 

“연기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진짜 아들이 답답해서 하는 이야기, 아내에게 정말 짜증이 나서 싸우는 모습, 형제끼리 티격태격하는 것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는데 저는 미혼이고 외동아들이라 걱정이 컸죠. 그래서 친형이 있는 이상이, 남편이 있는 이민정 누나, 저희 어머니와 나이가 비슷하신 김보연 선생님과 정말 가족처럼 지냈어요. 이상엽이란 배우를 너무 다 보여드렸나 걱정되기도 해요”

배우 이상엽은 14일 텐아시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를 찍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3일 종영한 ‘한다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상엽은 서글서글한 성격과 호감형 외모를 겸비한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윤규진’ 역을 맡았다. 송나희(이민정 분)와 이혼을 했다가 뒤늦게 서로에 대한 깊은 마음을 깨닫고 재회하는 과정을 절절하게 그려 호평을 얻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91510230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