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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안소희, 허준호가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8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주역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함께했다.

이날 세 사람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대해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배후를 쫓는 다채로운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중 고수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생계형 사기꾼 역할이라고. 이에 김태균은 "귀신을 실제 본 적이 있냐"고 물었는데. 고수는 "본 적은 없지만 목소리는 들은 적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 분위기메이커로는 허준호가 고수, 안소희의 몰표를 받았다. 안소희는 허준호가 배우, 스태프 모두에게 편히 말을 걸어주는 편이라며, 허준호가 누군가 실수를 할 때마다 '너 오백 원 적립됐어'라는 농담을 한다고 밝혔다.

고수 역시 이에 공감했다. 고수는 "늘 말씀을 하신다. 쉬지 않고 계속 말씀을 하신다. 주변 스태프들이나 배우들, 후배들이 가만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러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준호는 이번 작품이 자신을 투머치토커로 만들었다고 답했다. 허준호는 "가만 있으면 안 되는 역을 맡아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 했다. 충청도 아저씨인데 마음에 없는 욕을 하는 사람 있잖냐. 그런 모습을 연습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말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평상시 때도 입이 근질근질해 죽겠다"는 너스레도 함께였다.

안소희는 허준호와의 첫인상, 그리고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안소희는 "전작 '킹덤'에서 강한 연기를 보여 주셔서 만나 뵙고 싶으면서도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해주신 덕에 모든 긴장이 풀렸다고. 안소희는 허준호가 늘 "'너가 편한 게 먼저'라고 배려해 주신다"고 말했다.

허준호 역시 안소희라는 배우에 대해 말했다. 허준호는 "다른 프로에서도 얘기를 했는데 예쁜 정원, 화려한 아름다운 정원이기도 하면서 그 중 어려운 꽃. (안소희가) 가수를 하다가 왔잖냐. 연기자들에게 치이고 일하는 환경이 힘들 거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배우. 너무 착하다"며 안소희를 칭찬했다. 이런 허준호의 말에 안소희는 눈에 눈물이 맺힐 만큼 감동 받았다.

고수는 온라인 상 화제를 모은 KBS 2TV 드라마 '광끼'에서 선보인 패션에 대해서도 말했다. 다소 충격적인 망사 나시에 꽃바지 패션. 고수는 "스타 역할이었다. 무조건 화려하게 입어야 한다고 해서 친한 형이 입으라는 대로 입었다"고 설명, 그러면서 "저기서 롤러브레이드를 타고 나온다"며 다른 정황도 추가했다.

이날 고수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고지전'을 언급했다. "1년에 한 번 씩 본다"고. 이어 안소희는 "제가 했던 작품들 다 너무 좋은데 최근에 했던 '메모리즈'라는 단편 영화. 온라인으로도 쉽게 볼 수 있어 저도 가끔 본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본인의 연기는 어떻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아쉬운 게 많지만 공부도 많이 되고 좋은 작품들이라 보는 입장에서도 좋다"는 답변도 이어갔다.

이날 청취자들은 세 배우의 조용조용한 분위기에 주목했다. 특히 고수의 조곤조곤한 분위기는 독보적이었는데. 고수는 가족들과는 어떤 편이냐는 물음에 "비슷하다"고 답했다. 몇몇 시청자들은 고수에게 시낭송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봉선은 고수에게 "언성을 높인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고수는 "저희 집 가족들이 큰소리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더더욱 조용해진 거 같다. 가족들 성향이 다 조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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