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소민은 김동준이 등장하자 수줍음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얼굴을 붉혔다. 김동준이 근황을 얘기할 때 옆에 있던 양세찬에게 "잘생겼어"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전소민을 놀릴 기회를 잡은 유재석은 "끌어내"라며 전소민의 자리를 바꿨다. 그런데 김동준 역시 평소에 전소민이 궁금했었다고 말했고 전소민은 부끄러워했다.
장원영은 큰 키로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은 얼마나 큰 것이냐고 물어봤고 장원영은 "지난번 출연 이후 2~3cm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때문에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아직도 크고 있냐?'는 것과 더 큰 것 같다는 말이 스트레스다. 다 유재석이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머쓱해 하며 사과한 뒤 "키가 커서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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