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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더 킹’은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로코킹’ 이민호, ‘로코퀸’ 김고은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방송 초반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한 자리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못한 이유는 다양했다. 가장 큰 문제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했지만 정작 평행세계라는 개념을 시청자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작품의 중심이 되는 개념이 명확히 서지 않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계속됐고, 자연스럽게 시청률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과도한 PPL(간접광고)도 문제였다. 320억원 가량의 제작비를 충당하려다 보니 매 회 치킨, 커피, LED 마스크, 김치 등 각양각색 PPL이 등장한 것.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드라마를 보는 것인지 CF를 보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극의 흐름이 뚝뚝 끊기는 것이 다반사였다. 여기에 두 차례 왜색논란까지 겹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13070313469